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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10월 15일 - 당신의 것이 아닌 나의 점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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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14,255회 작성일 20-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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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것이 아닌 나의 점검표

노여움에 가득찬 험담 즉, 인신공격의 수단으로 살인과도 같은 헐뜯음 역시 우리에게 만족감을 준다. 이 때 우리는 우리를 비평하려는 사람을 도우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는 것이다. 

 

  

12단계와 12전통, p.67 

 

 

 

때로는 하루가 다 지나가도록 어떤 사람에 대해 험담을 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하루동안의 행동에 관해 검토해 보면

 

그제서야 나의 그런 험담이 아름답던 하루의 일상에

 

옥의 티처럼 나타난다.

 

어떻게 그와 같은 말을 할 수 있었을까?

 

그런 험담은 휴식 시간에 커피를 마실 때나

 

직장동료와 점심식사를 할 때,

 

그 보기 흉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혹은 하루를 지내며 피곤했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 험담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남을 희생시킴으로써 나는 나의 자아를

 

만족시키는 행위를 정당화시키곤 했다.

 

회복의 12단계들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험담과 같은 성격적 약점은 나의 삶에 슬그머니 기어들어 온다.

 

나는 이 우주에서 유일무이하다는 사실이

 

나라는 존재의 은총이며,

 

이런 진리가 나의 인생여정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오늘 내가 실천할 필요가 있는 유일한 검토는

 

나 자신에 관한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은 최후의 심판 -

 

즉, 신의 섭리에 맡길 것이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결정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결정이다.

- Harvey Cox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나의 선택에서 달아나지 않겠습니다.

매일매일 당신의 음성을 경청하기로 결정할 수 있도록 나를 도우소서.


(오늘의 행동)

나는 단 일분간이라도 자신을 무기력한 희생자로 생각하지 않겠다.

나는 나의 선택을 정면으로 직면하고 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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